황희찬(울버햄튼·30) 측은 차량 의전 서비스 업체 '바하나'와의 계약 과정에서 발생한 '갑질 논란'을 전면 부인하며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하고 법적 대응을 검토 중입니다.
디스패치 등 일부 매체 보도에 따르면, 황희찬 측은 2024년 개인 법인 '비더에이치씨' 명의로 바하나와 쌍무계약(차량 제공 대가로 홍보)을 맺었으나, 페라리 등 슈퍼카를 운전 중 10회 이상 사고(범퍼·휠 파손, 엔진 손상 등)를 내고 업체에 뒷처리를 떠넘겼으며, 지난해 5월 영동대교에서 고장 난 페라리를 방치한 채 이탈했다고 업체 측이 주장했습니다. 바하나 측은 계약서에 없는 가족 여행·골프·장례식 의전 요구와 홍보 의무 미이행으로 10억 원 손해를 입고 고소까지 했습니다.
반면 황희찬 소속사 비더에이치씨는 "계약서에 직계 가족·소속사 서비스 지원이 명시됐으며, 가족 여행 텐트 설치 등은 업체 측 제안"이라며 무상 서비스나 갑질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업체가 계약 기간 중 폐업 사실을 숨기고 황희찬 초상권을 무단 사용해 투자 설명회 등을 열었으며, 계약 종료 후에도 홍보를 남용한 사기 행위가 계약 해지 배경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소속사는 "악의적 편집과 허위 주장"이라며 명예훼손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논란은 2026년 2월 12일 디스패치 보도로 본격화됐으며, 황희찬 누나 황희정의 '골때리는 그녀들' 출연 프로그램에도 파장이 미쳤으나 하차 논의는 없다는 제작진 입장이 나왔습니다. 양측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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