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빗썸 대표는 2026년 2월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 출석해 비트코인 62만 개(약 60조 원 규모) 오지급 사고에 대해 사과하고, 내부통제 미비를 인정했습니다. 이 대표는 "상심이 크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최종 책임자로 머리 숙였고, 패닉셀(공포 매도)과 강제청산 피해(약 1,788개 비트코인 매도 과정, 30여 명 피해자)를 우선 구제 대상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시스템 미비와 소비자 보호 소홀을 강하게 질타하며 내부통제 강화와 보상 확대를 요구했고, 이 대표는 금융회사 수준의 내부통제 체계 도입을 약속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이전부터 빗썸의 전산시스템 고도화 미비를 지적했으며, 이번 사태로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위반 여부와 규제 강화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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